[특징주]GS, 호실적 등업고 사흘째 `상승`

  • 등록 2011-05-18 오전 9:12:05

    수정 2011-05-18 오전 9:12:05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GS(078930)가 사흘째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GS는 전일대비 1400원(1.65%)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전날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조864억원, 영업이익 4247억원, 순이익 39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50.4%,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4.2%, 173.8% 증가한 것.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GS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도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3분기 이후 이익이 또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올해 1분기 큰 폭의 이익 개선세를 보였다며 이익 기여도를 따졌을 때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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