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투싼 기본형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들을 대거 장착하고 가격을 준중형 세단 수준(2륜구동 1595만원 기준)으로 낮춘 전략 가솔린 모델 `투싼 워너비`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을 돌파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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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위 모델(디젤 모델 JX 고급형)에만 적용되던 ▲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 루프랙 ▲ 투톤 사이드 가니쉬 ▲ 알루미늄 휠 ▲ 안개등 ▲ 아웃사이드미러 열선내장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편의 사양을 대거 도입했다.
현대차는 앞서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과 싼타페 연비 개선 모델 등도 출시하며 SUV 차량에 대한 고객 관심 끌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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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러시아 공장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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