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한때 660선까지 오르는 등 선전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채용보증업체들에 대한 지원책 기대감에 반등하면서 마감하자 이에 따른 훈풍이 상승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인터넷업종이 2% 이상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44포인트(0.53%) 오른 656.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NHN의 온라인 게임 매출 성장성이 여타 경쟁업체에 비해 가장 우수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바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견조한 흐름이다. LG텔레콤과 태웅, 포스데이타 등이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시총 상위주 10개중 7개가 오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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