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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북한의 관영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부제로는 ‘지옥같은 남녘생활 3년을 회고’라는 글귀가 달렸다.
영상 속에서 임지현은 “젊은 여성들이 음지생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나도 그랬다”고 고백했다.
‘김일성 주석의 직함을 빼고 김일성이라고 말하는 거냐’는 노씨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비난을 일삼았다.
이밖에도 임씨는 “한국에는 북한에 돌아간 뒤 처벌받을까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자기 땅에 돌아가는데 뭐가 두려울게 있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