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엔진, '흑자전환 지연' 전망에 하락

  • 등록 2014-10-30 오전 9:14:39

    수정 2014-10-30 오전 9:14:3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두산엔진(082740)이 흑자 전환이 지연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날보다 1.85%(120원) 내린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두산엔진에 대해 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내년 하반기가 돼야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만3000원에서 9000원으로 내리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여름 조선사들의 신조선가 인상 후 작년 말 두산엔진의 엔진 수주가도 소폭 올랐다”며 “그러나 이후 엔진 평균판매단가(ASP)는 조선업 불황과 신조선가지수 하락에 따라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ASP 인상 등을 감안해 결정된 흑자 전환 시점 가이던스도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미뤄졌다는 의견이다.



▶ 관련기사 ◀
☞두산엔진, 내년 하반기 돼야 흑자 전환..목표가↓-하이
☞두산엔진, 3Q 영업손 75억..적자지속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