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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최근 들어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 외환시장의 불안정, 주요 국가의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위해 부단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GS 출범 초기 34% 수준이었던 해외매출 비중이 지난해 58%로 커졌다”며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해외 전략지역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계열사별로 보유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혁신 역량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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