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저술가 스티븐 존슨은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3’ 기조연설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는 젊은 시절 4~5년동안 신발 안 신고, 과일만 먹었으며 불교에 심취했다”면서 “그런 저항·비주류 문화에 대한 경험이 비통상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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