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4, 공식 판매..A/S는 LG전자

  • 등록 2013-05-30 오전 10:20:19

    수정 2013-05-30 오전 11:41: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재고떨이’ 논란에 휩싸여 있는 넥서스4가 30일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넥서스4는 30만 원 대 가격과 높은 사양으로 지난해말부터 한국 출시에 대한 요구가 컸지만, 이제야 국내 출시가 이뤄진 것이다.

LG전자가 얼마 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넥서스5에 대한 개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언급할 수 없다”고 답하면서, 재고떨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은 이미 단종된 모델에 대해 외국보다 비싼 가격을 받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동구매를 포기했다.

구글코리아는 이날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넥서스 4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A/S는 LG전자(066570) 전국 서비스점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사이트(play.google.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넥서스 4 가격은 8GB가 39만 9000원(부가세 및 배송료 포함), 16GB가 45만 9000원 (부가세 및 배송료 포함)이다. 가격은 모든 앱 구매와 마찬가지로, 고정된 한화 표시 가격에 상응하는 미국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신용카드 실제 결제액은 변경될 수 있다.

넥서스 4는 최신의 안드로이드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2)을 탑재했으며, LG전자와 구글이 공동 개발했다.

빠른 처리속도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사진 및 유튜브 동영상을 즐기기에 완벽한 고화질 4.7인치(320 ppi) 디스플레이, 올려 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LTE는 지원되지 않고 3G만 지원된다.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넥서스 4는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 지도, 구글 플레이 등 최고의 구글 경험을 손 안에서 빠르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기”라면서 “세련되고 까다로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서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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