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우디 국제공항 증축 4400만불 초고압전력망 계약

제다 국제공항 전력망 구축..자재부터 시공까지 담당
초고압 해외 수주 2억5천만불..작년 실적 20% 초과 달성
  • 등록 2012-11-29 오전 10:10:07

    수정 2012-11-29 오전 10:10:07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공항의 초고압전력망을 공급하는 4400만 달러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사우디 최대 전기 공사업체인 SSEM(Saudi Services for Electro-Mechanic Works Co.)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 공사는 사우디 제다(Jeddah) 지역의 국제공항에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선로 13.4Km의 전력망과 제다 북동부 지역의 신규 변전소 전력망 구축까지 포함하여 자재납품부터 시공까지 담당하는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공항 증축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신시장 개척과 함께 올해 수주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전선의 현재까지 초고압 해외수주 실적은 2억5000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을 20% 이상 초과 달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한전선, 유상증자 규모 3476억원으로 확정
☞대한전선, 최대주주 대한광통신으로
☞대한전선, 최대주주 신주인수권증서 매각설 조회공시
☞대한전선, 시흥공장부지 1250억원에 매각
☞대한전선, 중동·동남아서 1400만달러 규모 케이블 수주
☞[특징주]대한전선 강세..수주·재무개선 기대감
☞대한전선 "옛 안양공장 부지 분양 성황리에 마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