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렉스턴 W는 고효울ㆍ친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 제원표 상의 수치 경쟁을 지양하고,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행사를 열고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손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렉스턴 W의 가격은 트림 별로 ▲RX5 디럭스 2733만원 ▲RX7 2972~ 3288만원 ▲노블레스가 3633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렉스턴 W는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다`를 개발 컨셉트로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통 프리미엄 SUV"라며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잇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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