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 문대성·손수조 후보의 자질시비에 대해 새누리당은 납득할만한 해명은커녕 제 식구 감싸기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문 후보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 “누리꾼들이 ‘오타까지 똑같다’”고 지적할 만큼 ‘인간복사기’ 수준”이라며 비꼬고 “논문 표절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결격사유이니만큼 문 후보는 이러한 세간의 의혹에 대해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문대성 후보의 논문표절의혹과 손수조 후보의 전세금 거짓말에 대한 사실을 밝히고 문제가 있다면 공천을 취소하는 것이 ‘공천혁명’을 말한 공당의 자세”라고 덧붙였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통합진보 “원내교섭단체 실현, 대한민국 바꾸는 시초될 것” ☞[총선 D-14]하태경 "통합진보 후보 北연결 공작원 5명 이상" ☞[총선 여론조사] “통합진보 원내교섭단체 구성 힘들 듯” ☞[총선 D-16]통합진보 “사실무근 경기동부..새누리·조선 고소할 것” ☞[총선 D-16]`이정희 불출마` 통합진보당, 지지율 7.5%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