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태나 대학교 면역학 및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사과 껍질에 있는 황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을 복용하면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실험을 위해 생쥐에게 대장염을 유발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을, 다른 그룹에는 가짜 약을 매일 먹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에 게재됐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사과 껍질째 먹는 게 진짜 좋은 거였네요" "껍질의 질긴 느낌이 싫어서 깎아 먹었는데 이제부터 통째로 먹어야겠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젊은 男·女, 원초적 생각 하루에 몇 번?
☞[와글와글 클릭]출퇴근 시간·토요일 택시 안 잡힌 이유 있었네!
☞[와글와글 클릭]주행속도 199km/h `과속 마티즈`.. 이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