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49분 현재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이 모두 1% 내외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신한지주(055550) 역시 보합권내에서 강세다.
전일 이들 은행주들은 부실 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저축은행의 부실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저축은행 인수가 호재는 아니지만 국내 은행들의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개선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소식으로 주가가 더 조정받을 경우 은행주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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