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7일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위안(우리돈 1억5000만원)을 중국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조속한 지원과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라네즈와 마몽드 브랜드 위주의 화장품을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상하이에 현지법인과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