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Q 실적 부진에 급락

  • 등록 2015-08-07 오전 9:06:50

    수정 2015-08-07 오전 9:06:5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기대감이 작용했던 한화(000880)갤러리아타임워드가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는 전일 대비 7.62% 하락한 1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이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 39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 감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제주공항 면세점 손실 확대가 영향으로 풀이됐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 면세점은 중국인 방문 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지 않아 3분기에도 20억원의 영업손실이 추정된다”며 “서울 면세점의 미래 실적까지 반영한 내년과 201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37배, 28배로 부담스럽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하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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