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비싼 공항 1위, 1주일 54만원 '인천공항 몇배?'

  • 등록 2015-03-13 오전 9:14:46

    수정 2015-03-16 오후 1:56:5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주차비 비싼 공항 1위로 런던 시티 공항이 선정됐다.

주차공간 공유기업 ‘저스트파크’는 주차비용이 비싼 세계 주요 공항들의 순위를 매겨 최근 공개했다.

그 결과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고 그중 3개는 4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공항(주차비 비싼 공항)은 런던 시티 공항으로 일주일에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2위는 일주일 기준(이하동문) 주차비 254달러(약 29만원)를 내는 영국 히스로우 공항이었고 209달러(약 23만원)가 드는 시드니 공항이 3번째 순서에 자리했다.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201.5달러)은 4위, 두바이 국제공항(191달러)이 5위에 랭크됐다.

계속해서 ‘싱가포르 창이 공항(179달러), 에딘버그 공항(170달러), 런던 루톤 공항(약 170달러), 런던 개트윅 공항(167달러), 영국 맨체스터 공항(149달러)’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주차비 비싼 공항 20위권 내에는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뉴욕 JFK 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바르셀로나 엘 프랫 공항, 마드리드 바라자스 공항, 암스테르담 공항, 베를린 쉔펠트 공항, 도쿄 하네다 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등도 포함됐다.

반면 한국을 대표하는 인천 국제공항은 상위 순위에 들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인천 국제공항은 주차요금체계상 대형차 기준 장기주차장 이용 시 일주일 기준 약 67.3달러(7만6000원)다. 소형차라면 더 적은 금액으로 장기 주차가 가능해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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