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00원(0.87%) 오른 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실적 잠정치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1분기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2분기 부터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도 "1분기 LCD쪽 적자가 컸지만, 최근 시황이 바닥을 친 만큼 2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성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와 3분기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선조정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는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며 다시 상승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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