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씬 노트북X 시리즈 출시

성능 및 휴대성 강화
DDR3 내장메모리 내장
  • 등록 2010-07-28 오전 11:03:00

    수정 2010-07-28 오전 10:02:25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성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줄인 울트라씬 네트북 센스 X시리즈 2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넉넉한 배터리 성능. 최대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배터리 최적화 기술인 EBL 솔루션이 적용됐다.

인텔의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인 i3 코어를 탑재하고 대용량의 DDR3 메모리를 내장, HD급 동영상 감상은 물론 대용량 파일 편집도 무리없다.

X180 모델은 기존 넷북과 비슷한 두께(25.1mm~33mm)에 무게는 1.61kg다. X430 모델은 광학 드라이브(ODD)와 외장 그래픽 카드를 내장했다.

두께는 26.5mm~34mm며, 하이브리드 그래픽 기능을 장착해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자동으로 외장 그래픽 모드로 전환된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콘텐트 무선 공유 기능)와 이지파일쉐어 기능을 내장했다. 블루투스 3.0 규격을 적용해 끊김 확률을 줄였다. 출고가는 X480이 147만원, X180이 123만원이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넉넉한 배터리 시간까지 갖춰 이동성에 특화된 제품"이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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