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엔나비가 탑재돼 출시되는 단말기는 TG삼보 ‘TN1000’, ‘TN1100’, ‘TN2100’, SK네트웍스 ‘SMTU’(49만9000원, 2GB) 등 총 4종이다.
지난 해 9월 처음 선보인 엔나비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은 ▲SK네트웍스 ‘SM-7082’, ‘Speedmate S9’, ‘SpeedMate S7’, ▲더싸인 ‘X-Navi Grace’, ▲르네코 ‘Trabbit TM-7010’, ‘Trabbit TM-7000’, ▲하이온 ‘DUO’ 등 총 11종으로 늘어났다.
TG삼보에서 출시되는 ‘TN1000’등 3종은 내비게이션 하단에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장착, 뉴스와 교통정보 등이 표시된다.
SK네트웍스의 ‘SMTU’는 위성 DMB와 지상파 DMB를 모두 시청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삼성전자의 고해상도 LCD로 더욱 선명한 화면을 통해 지도를 볼 수 있다.
한편 SK에너지가 지난 해 9월 선보인 엔나비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티펙’ (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기능이 한층 강화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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