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민은행, 나흘째 하락..5만원대 지지 주목

  • 등록 2008-03-18 오전 10:19:06

    수정 2008-03-18 오전 10:19:06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하는 가운데서도 은행주는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자흐스탄 은행을 인수하기로 한 국민은행도 나흘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18일 오전 10시 17분현재 국민은행(060000)은 전일보다 3.77% 하락한 5만1000원에 거래됐다. 한때 5만500원까지 밀렸다. 이는 2005년 8월 이후 2년7개월만에 최저가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 17일 국민은행은 카자흐스탄 6위 은행인 센터크레디트은행(BCC)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우선 30%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 6213억원를 투자키로 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 불확실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반면 맥쿼리는 "경영 실적이 증명되지도 않은 외국 은행 인수합병(M&A)에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지나치게 비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Outperform)`으로 낮췄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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