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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인 아트선재센터가 웹으로 작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두 번째 ‘아트선재 웹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그래픽디자이너 김영나의 ‘임의의 기억’을 소개한다.
김 작가는 2008년 차세대 디자인리더로 선정된 이후 2013년 두산연강예술상과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쇼몽페스티벌과 브루노비엔날레 등의 국제행사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선보인 작품은 올해 계속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