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인 맞춤형 UI로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시청 이력 및 빅데이터 분석을 체계화하여 실시간 채널과 VOD 목록을 B tv 첫 화면에 제공하고 실시간 인기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특정 장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장르별로 편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르편성표도 새롭게 제공한다.
‘마이 Btv’ 메뉴 내에 ‘최근시청VOD’, ‘최근시청채널’, ‘VOD찜목록’, ‘선호채널’ 등으로 하부 메뉴를 구성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이 하부 메뉴 중 자신의 취향대로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VOD 시청 편의성도 좋아졌다.
‘플레이 리스트’는 여러 편의 VOD를 선택한 뒤 마치 실시간 방송처럼 이어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또 VOD 시청 중 주요 장면을 선택하면 원하는 장면부터 시청이 가능한 ‘장면탐색’ VOD를 보다가 전 회차와 다음 회차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는 먼저 UHD 가입자를 대상으로 셋톱박스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10월 중 UI 업그레이드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고객의 콘텐츠 시청습관을 분석해 고객이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개인화 UI를 개발했다. 또 UHD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