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장초반 반등 시도…"지배구조 수혜주는 불변"

  • 등록 2015-05-08 오전 9:13:23

    수정 2015-05-08 오전 9:13:23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8일 장 초반 제일모직(028260)이 전날의 급락을 추스르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제일모직 주가는 전날보다 1.75% 상승한 1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모직은 전날 삼성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일각의 보도 여파로 10.66% 급락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최대 수혜주란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다만 수혜주로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나리오보다 실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가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제일모직, 시나리오보다 기업가치 증대가 더 중요-교보
☞[전일 특징주]②제일모직, 지배구조 이슈에 '급락'
☞'뛰는' 증시 앞에 '날아간' 액티브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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