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주가가 새 사장 선임으로 경영 정상화하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3.30%(600원) 오른 1만 88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산업은행은 이달 6일 정성립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며 “정 후보자는 위기에 빠진 STX조선해양을 정상 궤도로 끌어올렸고 대우조선해양 기업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등 위기를 돌파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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