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환각제 흡인 10대男, 제 발로 경찰 찾아가 "날 죽여줘"

  • 등록 2015-02-26 오전 9:00:37

    수정 2015-02-26 오전 9:00:3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죽여주세요”

신종 환각제를 복용하고 다짜고짜 경찰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횡설수설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신종 환각제를 복용한 혐의로 1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고등학교 동창생 B(20)씨의 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LSD’를 한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LSD’는 미국 유학생인 B씨가 국내로 몰래 들여온 환각제로 밝혀졌다. 현재 B씨는 A씨의 검거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출국해 지명수배 된 상태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환각제 복용 사실을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이촌역에서 근무중이던 경찰관에게 다짜고자 “죽여달라”는 말을 수차례 반복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모델 유승옥 '몸매 종결자' 사진 더보기
☞ 란제리·수영복 패션쇼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19일간 女8명 성폭행..심지어 나체 사진까지 촬영.."왕이 된 기분"
☞ 유이, 초밀착 드레스입고 등장.."몸매 비결? 하루 두끼, 반만 먹는다"
☞ `몸매 종결자` 유승옥, 철권7 화보 공개..숨겨도 감춰지지 않은 섹시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