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IBK투자증권이 연 11%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925회 ELS’는
삼성전자(005930)와
한국전력(01576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3년 만기로 최고 33%(연 11%)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11%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 기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1%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기초자산이 있으며 투자 기간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6일과 7일은 오후 4시까지, 8일은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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