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의 웹하드, 일본 진출나서

일본 내 IT솔루션 기업 CEC와 협력해 서비스 시작
  • 등록 2012-03-22 오전 10:53:12

    수정 2012-03-22 오전 10:53:1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웹스토리지 서비스 `웹하드`가 일본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일본 IT솔루션기업인 CEC(Computer Engineering & Consulting, Ltd.)사와 제휴해 일본 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웹하드 서비스(www.webhard.jp)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CEC사와 협력해 일본 내 통합 B2B관리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이번 웹스토리지 서비스에서는 CEC사가 서버 및 웹스토리지 구축,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하고 LG유플러스는 웹하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상되는 고객은 일본 내 건설·출판·광고·인쇄 등 웹 스토리지 수요가 있는 기업 고객이다. LG유플러스는 CEC의 영업 채널과 프로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가입 고객을 올해 안에 2만여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앱, 대용량 백업서비스, 클라우드 오피스 등을 조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매출은 2015년까지 300억원(누적 기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영향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시장 잠재력이 큰 다른 국가로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CEC사는 자회사 13개사와 2840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일본 내 IT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연간 매출액 규모는 2011년 1월 기준 61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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