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커에 당한 SK컴즈, 이틀째 `하락`

  • 등록 2011-07-29 오전 9:35:22

    수정 2011-07-29 오전 9:35:22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네이트·싸이월드가 해킹됐다는 소식에 SK컴즈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2분 현재 SK컴즈(066270)는 전날보다 1.44% 떨어진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컴즈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중국발 IP를 통해 해킹을 당해 약 3500만명 정도의 회원정보가 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객유출로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및 주민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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