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의 태블릿 PC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를 통해 오는 3월15일부터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기반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를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태블릿 전용 OS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됐으며, 엔비디아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WXGA급 8.9인치다.
풀HD 영상과 3D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500만화소 듀얼카메라로 직접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본 소비자를 위해 옵티머스 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BeeTV` 서비스로 모바일 TV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전자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 부사장은 "최근 일본 소비자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옵티머스 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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