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물관련株 나흘째 급등..박근혜 테마주 `우뚝`

  • 등록 2011-02-16 오전 9:14:35

    수정 2011-02-16 오전 9:15:0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주 후반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한 물관련주가 박근혜 효과가 지속되며 연일 급등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자연과환경(043910)뉴보텍(060260)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두 종목 모두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젠트로(083660)는 전일대비 9.19%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상한가가 풀렸지만 여전히 급등세다.

물관련주의 급등 행진은 지난 10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물 문제는 심각한 단계로 돌입했다"며 "물산업 육성 및 구제역으로 인한 지하수 2차 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젠트로 "주가 급등 사유 없다" ☞[마감]코스닥, 강보합 마감..기관·개인 `사자` ☞절대 비밀유지! 이 종목 지금 조용히 매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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