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다음(035720)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 첫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티에디션` 기능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에디션은 `자유로운 편집 화면`을 뜻하는 티스토리 에디션의 약자로, 블로그 첫 화면을 이용자 입맛에 맞게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시물도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배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나 배너, 동영상 등을 첫 화면에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첫 화면은 다음 통합블로그 `뷰`나 인맥구축서비스 트위터에 발행할 수 있다.
티에디션을 이용하려면 티스토리 상단 메뉴에 있는 추천세트를 눌러 영화 매거진·데일리 뉴스·데일리 노트 등의 화면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다음 관계자는 "티에디션은 이용자들이 티스토리 블로그 첫 화면을 마음껏 꾸밀 수 있어 블로거들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다음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티스토리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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