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회추위 구성원인 사외이사들은 오전 9시 명동 KB금융지주 본점 사무실에 모여 회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진행 방식 등에 대해 회추위원들간에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잠시 뒤 유일한 후보자인 강정원 행장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이어 회추위원들끼리 토론을 벌이고 표결을 통해 최종 회장 후보자를 지명하게 된다.
다른 두명의 후보자가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면접에 불참하는 등 논란 끝에 강정원 행장 단독 후보로 면접을 실시한 상황을 두고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 간에 논쟁이 벌어질지가 관심거리다. 특히 단독후보인 강 행장의 과반수 득표 여부도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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