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영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20일 이동평균선에 밀리고 있는 기술적인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주 안에 전저점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 연구원은 "경기선이라 일컫는 120일선을 훼손시킬만한 악재가 없고 2010년 경제성장률이 3%에 가깝게 전망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지수조정에도 불구하고 경기 동행 또는 후행적인 철강, 은행, 소매, 건설 등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주가는 지속적인 저항선이 됐던 1만7000원선 돌파시 다음 저항선인 2만원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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