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미니 PC `매직스테이션 DM-X100`과 슬림형 데스크톱 2종(매직스테이션 DM-R100, DN-Z100) 등 총 3종이다.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은 백과사전 한 권 정도 크기의 미니 PC다. 초소형이지만 인텔 45nm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 9시리즈 지포스 그래픽카드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기본사양으로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제공하며, HDMI 단자를 지원해 HD TV와의 연결을 쉽게 했다.
또 검정 하이그로시 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으며, 총 9개의 USB포트, 20종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리더기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제품의 가격은 `매직스테이션 DM-X100`이 110~120만원대, `매직스테이션 DM-R100`은 100~110만원대, `매직스테이션 DN-Z100`은 80~90만원대이다.
▶ 관련기사 ◀
☞삼성·LG 전자계열사 `성과급에 울고 웃고`
☞삼성 햅틱UI 탑재 MP3, 해외서 `상복`
☞(CES2009)제리 양 "삼성과의 협력 강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