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팜 계약에 따라 그린플러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일대에 7778㎡(2,353평) 규모로 오이를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스마트팜을 건설한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건축에 필요한 설계와 자재, 시공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과 혁신밸리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경상남도에서는 농업을 부가가치 높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 및 맞춤형 지원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 등이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청년 스마트팜 지원정책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함께 정부 스마트팜 확장 정책의 핵심”이라며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따라 신규 스마트팜 수주가 크게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