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접수

대졸 초봉 4900만원 선
글로벌 성장 동력 강화 위해 외국인 채용 확대
  • 등록 2024-03-06 오전 9:06:59

    수정 2024-03-06 오전 9:06:5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세실업(105630)은 오는 1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외국인이다. 모집 부문은 △수출부(해외영업) △경영일반(물류/재무/회계 등) △R&D(테크니컬 디자이너/패션 디자이너/그래픽 디자이너/3D 스페셜리스트) △외국인(해외영업)이다. 수출부와 경영일반 부문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외국인 부문의 경우,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부와 경영일반 부문은 베트남어·미얀마어·마인어·스페인어·일본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R&D 부문은 패션 관련 전공자 및 인턴십 경험자, 관련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영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면접 시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외국인 부문은 국내 근무를 위한 비자 취득이 가능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통필수 자격요건으로는 서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의 영어 공인 어학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영어권 대학 졸업자는 해당 요건에서 면제된다. 또한 해외 출장 및 해외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올해 5월 입사 가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및 외국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채용 검진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자는 6개월간의 인턴 근무 기간을 마친 후 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한세실업은 약 94%의 신입사원 정규직 전환율을 기록했다.

한세실업 인사 담당자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복지 제도를 추진하는 만큼,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4900만원 선으로, 외국인 근로자도 동일 임금과 복지 혜택을 적용 받는다. 신입사원 베트남 연수, 우수사원 뉴욕 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 관광, 사내 외국어 교육, 팀장급 대상 미니 MBA 교육 등 다양한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장 어린이집, 전자 도서관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두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