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제니의 런웨이 하루 만에 200만 뷰

제일기획이 제작한 아우라 레드 광고, 유튜브서 인기
지난해 강다니엘 기용… 제니가 인기 바통 이어받아
광고에 패션쇼 런웨이 접목해 제니의 당당함을 강조
  • 등록 2020-02-21 오전 8:49:44

    수정 2020-02-21 오전 8:59:37

KT 갤럭시S20+ 아우라레드 광고 이미지(사진=제일기획)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갤럭시S20+ 광고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갤럭시S20+ 제작한 아우라 레드 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라 레드 광고 모델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기용됐다. KT는 모델의 후광 효과를 배가 시키고자 이번 제품의 컨셉을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는 등 TV 광고를 비롯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번 광고에 패션쇼의 런웨이 컨셉을 접목시켰다. IT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아우라 레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모델처럼 걷는 제니와 그녀의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를 반복해 보여주면서 모델과 배경에는 흑백톤을 적용하고 제니의 손에 들린 제품에만 색상을 입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 런웨이 컨셉을 적용했다”며 “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광고를 통해 선보인 레드 컬러 제품을 포함한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 가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KT측은 지난해 하반기 강다니엘을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온라인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거두자 또 다른 트렌디 스타인 제니를 앞세워 2030 세대를 공략한단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여성 가입자뿐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가입자들이 레드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라면서 “KT는 이번에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컬러를 단독 출시하면서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