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투자지수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한다.
제일기획은 올해 평가에서 시가총액 기준 아시아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과 국내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Korea)에서 광고업계 최초로 DJSI에 편입됐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굿 컴퍼니 솔루션 센터(GCSC)를 통한 실질적 CSV(공유가치창출) 전략 제공,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보노 활동 등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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