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이유일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초청강연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포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협동회의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함께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승인 등의 안건들이 심의됐으며, 초청강연시간에는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 이보규 소장이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경영계획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술 개발 부문, 품질 대상 부문 및 품질 혁신 부문 등으로 나눠 우수 부품협력사 8곳을 선정해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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