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정보보안 기업인
안랩(053800)(대표 김홍선)이 에스원(대표 윤진혁)과 제휴해 중소기업용 백신 및 관리 서비스인 ‘에스원 VP’를 출시했다.
에스원 VP는 기업 PC 보안(백신, 방화벽 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스원은 에스원 VP와 기존 서비스인 ‘에스원 PS’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에스원 NS’ (네트워크 정보보안 서비스)를 통합구성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에스원으로선 안랩의 백신 및 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정보보안 서비스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