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이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NHN 한게임은 카카오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파루 마운틴은 한게임의 자체개발 모바일게임으로 지난해 지스타 등에서 영상이 공개되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용자들은 2월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색적인 캐릭터 성장과 조합시스템으로 캐릭터를 모으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NHN 게임부문 이은상 대표는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게임은 한게임의 자체 개발력을 다시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