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메뉴는 팥빙수를 스타벅스의 인기메뉴인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접목시킨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다. 한국인 취향에 맞게 통팥을 음료 위에 그대로 얹어 `마시는 팥빙수` 같은 느낌을 준다. 스타벅스는 통팥 대신 두유를 가미한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도 선보였다.
이 메뉴는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6800원,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61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여름 음료와 어울리는 `레드빈 그린티 롤`과 `초콜릿 크런치 롤` 등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