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中 경기 둔화 영향

  • 등록 2012-06-01 오전 10:23:53

    수정 2012-06-01 오전 10:23:53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9.06포인트(1.03%) 내린 1824.4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5월 제조업PMI가 예상치를 밑도는 50.4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감돌고 있다.

외국인도 매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136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4억원, 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2% 이상, 현대중공업(009540)LG화학(051910)은 3% 이상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0.6% 오름세다. SK텔레콤(017670)도 1.6%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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