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50선 하회..`외국인 매도 급증`

  • 등록 2011-08-09 오전 10:28:10

    수정 2011-08-09 오전 10:28:1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크게 출렁거리며 1750선마저 내주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9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4.27포인트(6.65%)나 내린 1745.18을 기록 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외국인은 운송장비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현재 353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251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1613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94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잇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내림세다. 통신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5%이상 떨어지고 있다. 증권 금융업은 7% 이상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더 부진하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여런히 파란불이다.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이 8~9% 이상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POSCO(00549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5% 이상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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