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삼성증권 최고 연 14.1% ELS 출시

LG전자·LG화학 기초자산,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 등록 2010-02-02 오전 9:35:13

    수정 2010-02-02 오전 9:35:13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삼성증권이 LG전자(066570)LG화학(051910)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4.1%로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삼성증권 ELS 2975회'를 150억 한도로 이번주 목요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만기로 가입후 매 4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 대비 90%이상(4, 8, 12개월), 85%이상(16, 20, 24개월), 80%이상(28, 32개월)이면 연 14.1%로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인 36개월째는 최초기준가의 60%이상만 되면 같은 수익률로 상환된다.
3년후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설정시보다 40%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최종 기준가 평가는 3일간 종가의 평균으로 산정하게 된다.

단, 이 이상 하락시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이 최종 수익률이
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SK에너지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8.51% 수익기회가 주어지는 '삼성증권ELS 2974회'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1% 수익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보장상품 '삼성증권ELS 2972회'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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