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가, NHN보다는 다음에 주목-골드만삭스

  • 등록 2008-04-15 오전 9:55:59

    수정 2008-04-15 오전 9:55:59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외국계 골드만삭스증권은 2분기 다음(035720)의 주가 성장세가 NHN(035420)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NHN의 올해 목표주가로 25만3000원, 다음은 9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김한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다음은 1분기 실적이 저조하다는 예상 때문에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은 자체 검색 엔진을 통해 콘텐츠매칭광고(CPM)를 도입했다"며 "그 전에 계약했던 물량이 있어 완벽하게 반영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는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NHN의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4% 4% 3%를 예상했다. 다음은 5% 4% 8%이다. NHN의 올해 목표주가는 주당순이익에 30배를 적용해 25만3000원, 다음은 28배를 적용해 9만원을 전망했다.

한편 1분기 양사의 검색 매출에 대해서는 NHN이 전분기 대비 10%, 다음이 7~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너광고는 계절적비수기로 NHN이 전분기 대비 9%에서 6%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기존 예상치인 9%보다 더 하락한 13%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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