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잔액 확인 기능 하이패스 선봬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포스데이타(022100)는 통행료 결제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 ‘ ‘POE-1100’을 선보였다.

‘POE-1100’은 결제 내역 확인 기능을 탑재, 카드잔액 관리가 수월하다. 차량 시동을 걸면 하이패스 단말기에 남아 있는 통행료 잔액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톨게이트 통과했을 때도 결제된 요금과 잔액, 카드 잔액 부족 여부를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 국내 최초로 한 개의 주기판(PCB)에 무선주파수(RF) 처리 부분과 모뎀을 장착, 오동작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다.

차량 전면 유리창은 물론 대시보드 위에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가 따로 제공된다.

‘POE-1100’은 디지털기기 복합 매장인 픽스딕스(Pixdix, www.pixdix.com)와 차량 정비소,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주요 할인, 양판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랙과 다크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대.

한편 다음달 말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50%까지 감면되는 등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들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