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S-Oil(010950)은 전거래일 대비 1.69% 내린 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부진한 것은 국제유가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일(현지시간)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14% 하락한 67.67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70달러를 밑돌았다. WTI는 4주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2.2% 내린 71.06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