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세 명 추가 확진…왕성교회도 한 명 늘어

  • 등록 2020-07-05 오후 2:27:08

    수정 2020-07-05 오후 2:27:0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도 의정부시 관련 세 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집단 감염 관련 헬스장 이용자의 접촉자 세 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 한 명과 그 가족 한 명, 같은 동 주민 7명, 헬스장 관련이 19명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으로는 자가격리중인 교인 한 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7명, 경기 8명 등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에서도 교인의 지인 두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전날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떠오른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에서는 직원 두 명과 가족 한 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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