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수) 제주산간 겨울 폭우(충청/남부 비)...당분간 포근해

  • 등록 2020-01-22 오전 8:10:56

    수정 2020-01-22 오전 8:10:56

오늘(22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맑은 가운데 전라도는 흐리고, 제주도는 비가 오고 있다. 비는 오후에 충청과 경북 북부까지 점차 확대되겠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대 100mm 이상으로 겨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22일·수) 중부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동해안과 남해안, 강원산지와 경북일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오늘(22일·수)과 내일(23일·목)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가 해소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22일·수) 서울의 아침기온 0℃로 시작하고 있고, 낮에는 7℃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며 “당분간 전국이 별다른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23일)

- 제주도 : 20~50mm (많은 곳 제주산간 100mm 이상)

- 남부(경북북부제외) : 10~40mm

- (23일)충청도, 경북북부 : 5~10mm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경기남부, 충청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 WHO 권고기준 : 오전 중서부, 전북 ‘나쁨’, 대구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6~5℃, 낮 최고기온 6~12℃ 에 머물겠다.

설 연휴 동안 별다른 추위 없이 전국이 포근하겠고, 연휴 첫날인 모레(24일·금)는 동해안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